욕하면서 닮아간다.

(1)노무현 정부 -386세대 주도
"386세대" 용어가 생긴 그 당시, 60년대에 출생해 80년대 학교(대학교)를 다닌 30대 나이",19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90년대에 30대 나이였던 노무현 정권의 기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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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근혜정부 -(신)쉰386세대
1930년대에 태어나 60년대에 사회활동을 시작하고, 80세를 바라보는 이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인사를 두고 과거회귀 내지 복고 경향을 이르거나, 올드보이의 귀환을 빈정대는 의미로 사용

신386세대를 추동하는 힘은 봉사와 헌신이라기보다 권력을 좇는 여전한 욕망이지 싶다. 미련이 남아도, 여력이 있어도 스스로 물러날 줄 아는 것이 노인의 가장 큰 덕목이다.

노추의 악취가 진동하는 세상은 어지럽고 어둡다. 아버지와 아들 세대가 시대적 착오를 일으키는 한국 사회의 비극이 부디 3류 정치 무대에만 국한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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