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국내·외 팬클럽 부여군에 사랑나눔 쌀 기탁

▲ 박시후 씨의 아버지 박용훈 씨가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에서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인 부여군에 사랑나눔 쌀 2.42톤(10kg 242포)을 지난 14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아버지 박용훈 씨가 참석하여 팬들의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

 박시후 씨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2010년부터 부여군과 모교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생일을 맞아 일본과 중국의 팬들을 부여로 초대해 생일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 등을 선정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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