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등 할인행사 다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보령시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간의 겨울 여행주간에 주요 관광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별 할인은 대천해수욕장 짚트랙(1만8천원→1만5천원), 한화리조트 박물관은 살아있다(9천원→5천500원), 대천레일바이크(2만원→ 주중 1만6천원, 주말 1만8천원), 청라 녹색농촌 체험마을 및 천북 신현 쌈지돈마을(20% 할인), 개화예술공원(5천원→4천원),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장비임대료 2천원→1천원), 호텔 마스터 대천(스파 40%, 스노파크 1만원→7천원)을이 할인한다.

더불어 ‘보령 스티커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보령 스티커투어’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의 가볼만 한 곳 15개소를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보령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눈과 가슴, 사진에 담아갈 수 있게 안내 해 줄 뿐 아니라, 역사(충청수영성·성주사지·보령문화의전당·보령석탄박물관), 어드벤처(레일바이크·박물관은 살아있다·보령에너지월드·짚트랙·스카이바이크), 교육(웅천돌문화공원), 힐링(성주산자연휴양림·보령머드박물관·무창포타워·개화예술공원·전통시장) 등 4개 분야 15곳 방문 시, 스티커 획득이라는 쏠쏠한 재미와 함께 완주 시에는 머드화장품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시는 관광객들이 좀 더 편하게 다양하고 색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 구축이 완료되면 또 하나의 히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 여행주간 관광지별 할인 혜택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inter.visitkorea.or.kr/)를 통해 참여업체를 확인하고, 쿠폰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쿠폰을 저장해 가면 되고, 보령스티커 투어의 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 관광과(041-930-454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