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서산서 화합 다져

청양군 건설도시과는 지난 26일 오서산에서 하반기 직원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건설도시과는 직원(37명)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활력재충전과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해 '2013년 하반기 직원한마음 대회'를 지난 26일 인근에 위치한 오서산에서 개최했다.

건설도시과는 올 상반기 청양군 균형집행 목표액 1,080억중 1,097억집행, 101%를달성하는데 291억(청양군집앵액26%)을 집행해 경제 활력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연초에는 제설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에서 특교세1억을 받았다.

또 전국450개 부락이 응모한 2013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2개소에 청양읍 장승2리가 1곳으로 선정됐고, 2014농림축산식품부소관 공모사업에 낙관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등 도로, 주택, 농촌지역개발사업 전 분야에 걸쳐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은 "한마음산행을 통해 그동안 맡은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금년한해 알찬 마무리와 내년도 새로운 100년을맞아 군정이 힘차게 도약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들은 이날 하루 정겨운 여담과 피로를 풀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한 채 소중하고 즐거운 하루를보내며 군민의 행복과 군정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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