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 황인산 보훈과장

▲ 황인산 보훈과장
북한이 지난 12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하는 등 국내외 안보환경은 심각하게 급변하게 변하고 있지만 최근 국민의 안보의식은 점점 실종되어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국가보훈처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신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예우강화에 매진해 왔다.
 

최근 박근혜정부가 새로운 행정철학으로 정부 3.0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가보훈처도 ‘명예로운 보훈 3.0’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의 ‘명예로운 보훈 3.0’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 투명한 정부실현을 위해 국가보훈처는 정보 사전공개 대상 확대하고 보훈대상자와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훈정보를 적극적으로 사전공개하고 개방을 추진할 뿐 아니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두번째, 유능한 정부 실현을 위해서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업무프로세스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국가관 형성과 애국심 함양을 위하여 관내 교육청, 일선 학교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안장관리 시스템 개선,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더불어 관내 봉사단체 및 학교의 자원봉사 동아리와 연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면서 홍성보훈지청은 “명예로운 보훈 3.0으로 행복 대한민국을 연다” 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하나 된 국민,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나라사랑이라는 목표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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