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임시회 기간 의원발의 조례안 1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5건 등 총 29개 안건을 심의한다.주요 안건은 ▶청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청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이다.'청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안건에 포함됐다..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초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3일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에 지원한 군의관 수는 지속해서 감소했다. 특히 2014년에 4명이 지원한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감소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었다.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장기 복무 군의관의 감소는 결국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에 '무관용 원칙'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박 후보는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 받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유형과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공천 확정 후보로서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그 뿌리까지 찾아내 강력한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박 후보는 '자격검증 부적격 판정' 허위사실에 대해 지난 2월 6일 발표된 1차 단수공천 13인에 포함된 결과를 언급하며 "공천관련 네거티브는 허위사실인 것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천안을’ 선거구의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천안을은 과거 민주당 소속이던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3선을 한 지역이다. 그러나 박 의원이 성비위 문제로 제명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선거구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핵심당원 30여 명이 13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의 인재영입 반대 입장을 밝혔다.인재영입 재검토와 전략공천 반대를 주장한 당원들은 “이재관씨는 두 번째 영입 인재 타이틀은 스스로 내려놓으라”고 주장했다
[속보=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이상조(54·나선거구) 의원이 1심에서 '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아 확정돼야만 당선이 무효가 된다.이 의원은 지난해 4·5 보궐선거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 전액을 누락하거나 재산을 부풀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가 6일 실시한 정부의 설 특별사면을 거부권과 더불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이유를 스스로 하나 더 추가한 악수라고 평가했다.잔형집행면제 및 복권 대상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포함된 것은 행정부의 권한을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통령 비호와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고 남용했다는 것이다.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박근혜 정부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은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지시로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일주일 전 판결이 확정된 후 사면을 받아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서산시의회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시의회는 따뜻한 온기와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인 서해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진항)과 지역아동센터인 한아름공부방(센터장 박재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 내부에 출입하지 않고 외부에서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문 방문을 진행하였으나, 올해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단수 공천한 것과 관련해 염주노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6일 밝혔다.“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서산시민 그리고 태안군민과 당원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힌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과는 존중하지만 정치신인에게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이어 “많은 분들과 연락을 통해서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재심을 청구해 다시 한 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박수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공천 확정과 관련해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은 13곳이다. "넘치는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주시는 공주‧부여‧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단수공천 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경선 지역 후보자와 단수공천 후보를 1차 발표했다. 1차 발표한 36개 선거구 중 23곳은 경선 지역, 13곳은 단수공천 지역이다.충남에서는 조한기(서산시태안군) 예비후보와 박수현(공주시부여군청양군)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당진시 선거구에서는 어기구 의원과 송노섭 전 부대변인이 경선을 한다.조한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4전5기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서산, 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태안군의회 부의장인 전재옥 의원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충남에서 7번째로 개소된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태안군의회와의 간담회는 이번이 첫 번째다. 간담회에는 전재옥 의원과 정책지원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본경 센터장, 센터를 수탁한 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관계자 및 태안군 장애인복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국회의원이 5일 오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정부ㆍ여당의 무능으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다리들이 무너졌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22대 총선은 단순히 4년 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정문 의원은 ‘천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이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도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온 다양한 단체들의 역할과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최근 대표발의한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 서온 민간단체 활동의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통일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 ▲민간 교류사업 ▲통일 공감대 확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1일 예타면제 조항이 삭제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재부가 신속한 예타심사를 한다는 부대의견이 포함되었지만 이 부대의견도 새로운 내용이 아니고 기존 기재부가 가지고 있는 예타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일 뿐인 실상 하나마나 한 법이 되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기재부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고 지적한 복 예비후보는 “이번 사건은 수개월간의 서명운동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방 의원은 “우리나라 하루 폐기물 발생량은 2011년 38만여 톤이었던 것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1년에는 54만여 톤으로 4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자구노력 없이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이상근 원내대표(홍성1)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했다.“집행부 흠집 내기가 아닌 미래 충남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도내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200만평 규모의 산단 유치,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뤘지만,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만큼 충남도가 내실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복원사업의 병행추진을 주장했다.2일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2곳은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면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진시는 농업과 산업지역이 공존하는 전통과 지역문화를 갖고 있지만 현대화의 흐름에 밀려 잊혀지고,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한 김 의원은 “지역의 정체성이란 어떤 지역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문화·사회경제적 특성 등으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2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은 "1일 조한기 예비후보가 SNS 등을 통해 유포한 카드뉴스에서 '성일종 의원 공약이행률 0%'라고 주장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대전MBC의 보도는 공약 중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이 없다(공약 완료율 0%)는 의미인데 조 예비후보 측은 이를 악용해 공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공약이행률 0%)으로 가공했다는 것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대전MBC 1월 31일자 ‘21대 지역 국회의원 공약 잘 지켰나? 보도와 관련, 성일종 의원이 1일 반박자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공약을 악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성일종 국회의원은 10건의 공약 중 단 한 건도 완료하지 못해 공약시행 완료율이 0%로 나왔다.이에 대해 성 의원 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질의서에 대한 답변 작성 시 지난 선거 때 주민에게 약속했던 10대 공약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10개 공약이 모두 '추진 중'인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는 1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화재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관의 피난기구 설치 및 유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예산지원 ▲화재대피 훈련 ▲체험훈련 환경 조성 등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예방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윤 의원은 “이미 「소방시설법」에서 특정소방대상물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