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이자 ‘일대일로’ 사업의 내륙 중심 지역인 쓰촨성과 관계를 격상하고,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폭을 넓히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리(尹力) 쓰촨성장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지난 4월 도가 개최한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쓰촨성이 제안하고, 몇 차례 실무 협의와 도의회 승인을 거쳐 성사됐다. 협정에 따르면, 도와 쓰촨성은 공업과 농업,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인재, 사
사회
방관식 기자
2018.09.0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