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도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올해는 충북도와 경북, 대구광역시 등 3개 지자체가 수상했다.도는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지난달 20일 기준 올해 368개 업체 10조3천104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며 올해 투자 유치 목표인 10조원을 넘겼다.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충북은 내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풋살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조명 빛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성화동 다안채 비상대책위는 30일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0m 거리에 인근 풋살장에서 소음과 조명 빛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 학업에도 영향끼쳐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민종명 비상대책위원장은 "유소년 축구 교실이 운영되는 줄만 알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며 "결국 새벽까지 소음 발생으로 주민들이 잠을 제때 이루지 못해 직장 생활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다음달 6일 '2023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충북도 C&V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세포 특성분석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세포 특성분석은 바이오의약품, 첨단재생의료제품, 마이크로바이옴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이다.심포지엄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요구되는 세포 특성분석과 관련된 규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전북 군산을 모기지로 한 이스타공항 본사가 충북 이전이 가속화될지 주목되고 있다.지난 27일 충북도와 이스타항공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 공항으로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공항 활성화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청주공항 인력 채용시에 지역인재 우선 고용 등도 담겨 있다.코로나 이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사업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 추진을 논의했다.제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제천 우선 이전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 자치연수원 신청사 기공식이 24일 충북 제천시 신백동 44-2 일원에서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도와 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도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혁신과 충북도 긴축재정 정책으로 자치연수원 신청사 사업추진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내 북구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간하고 분양에 나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574-1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건립된다.세대 타입별로는 ▶84㎡ 253세대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로 국민 평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주택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주민 60명이 2천4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감면은 특별재난지역 주민이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적 측량이 필요한 경우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 한 결과다.감면 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대상은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소실(전파·유실)은 100%, 그 외 토지(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은 50%이다.특별재난지역 이외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 사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김상훈 의원, 박수영 의원, 장동혁 의원, 조수진 의원, 홍문표 의원 등을 만나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225억 9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신규‧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내포분원 서산 건립 ▲해미국제성지 순례문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 토목공사 부실의혹과 관련 시공사와 제보자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근 당진시출입기자단 회원사에 부실공사를 제보한 A씨는 시공사 S건설의 ▲깨진 우수맨홀 매립 ▲관로와 관로를 연결하지 않은 채 매립 ▲우수맨홀 접합부를 접합 하지 않고 매립 ▲ 설계변경불이행 등을 문제 삼았다. 반면 취재결과 S건설과 시행사인 당진수청 1지구 도시개발조합측은 깨진 우수맨홀을 매립한 사실만 인정했다. 깨진 우수맨홀도 다시 확인해 개선조치 했고, 제보자가 제기한 다른 부실시공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과거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았던 지방체육회의 경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보조금에 운영을 의존하고 있어 재정자립에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체육회가 자생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체육회의 ‘걷쥬’ 앱의 화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언석·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방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가 폐지되며 74조 4000억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가 민선8기 들어 제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현재 이 특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문화유산과 신설 추진으로 문화유산 관리정책에 능동적인 대처에 나선다.도는 "내년 ‘국가유산법’ 시행 등 ‘문화재보호법’ 중심의 문화재 정책이 대전환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문화유산과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은 국보 12점, 보물 97점, 지정 문화재 221점, 도 지정 문화재 632점 등 모두 853점의 지정문화재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이다. 도는 탄생 문화인 충주 경종태실, 보은 순조태실과 기독교 선교 기지 청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아갈 ‘유럽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도는 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충청향우회 소속 교민, 현지 한인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에는 도 공무원 1명을 소장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직원은 채용 중이다.독일사무소는 도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독일 바이에른주 청사에서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을 만났다.김 지사는 훔르 장관과 교류·협력 활성화,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이에른주에는 세계적인 기업 본사가 있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등에도 뛰어난 중견기업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충남에도 삼성,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인 코닝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30일 제천시 왕암동 제3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으로 본격적인 부품 생산에 나섰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채홍경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동진 제이앤씨머트리얼즈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2005년 회사 설립 뒤 2021년 5월 충북도·제천시와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했다.이 업체는 1차로 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4천10㎡ 지상 2층 규모 생산공장과 연면적 3천538㎡ 지상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김 지사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됐다"며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우선접종을 진행했고 다음 달 1일부터 12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는 100개사 15조 2380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 및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천안에는 빙과, 껌, 과자, 유가공류 업체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충주시에 추진중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대소원면 2개리 일부(2.3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0월 16일까지 3년간으로,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충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정부에 도내 의과대학 정원 221명 증원 요구를 나섰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북대 49명 미니 의대로는 충북은 더 이상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충북대 의대 정원 150명 이상 확대를 정부의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충북대 의대 49명 정원을 150명 이상 늘리고 카이스트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신설 50명, 국립 치과대학 정원 70명 신설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의대 졸업 후 일정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의사제도 도입과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율 4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