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태안군과 서천군이 최근 해양수산부가 진행한 ‘해양 정화 사업(오션크린업)’ 평가에서 전국 2·3위를 차지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 실적을 따진 것으로, 도의 해양 쓰레기 관련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위를 차지한 태안군과 3위 서천군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와 협력체계를 갖추고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왔다. 이를 통해 다른 시·군보다 높은 해양 쓰레기 수거 실적을 거두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7.09 10:27
-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천안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분야별 중장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까지 천안의 미세먼지(PM-10)는 40㎍/㎥이하, 초미세먼지(PM-2.5)는 25㎍/㎥이하의 관리 목표를 세우고, 653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내년 사업비 125억원을 우선 확보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이동배출원 관리, 친환경자동차 확산 인프라 구축, 도로발생
환경
김종례 기자
2017.07.07 14:53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중점감시 대상시설은 폐수다량 배출업체시설, 대기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소 등 26개소며, 순찰 강화지역은 관내 지천, 잉화달천, 무한천, 치성천등 오염우려 하천과 금강본류 및 상수원 상류 등이다.군은 특별감시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오염신고 접수창구(신고전화 국번 없이 128)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적발된 업체의 비정상 가동된 방지시설은 정상가동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1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7.05 20:11
-
-
-
[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지역과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 물질의 하천 직접유입 차단 및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하절기 장마철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하천 주변 수질오염 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환경
송진영 기자
2017.07.03 15:51
-
-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버려지던 쓰레기 소각 열기가 주민 소득 사업으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충남형 청정에너지타운 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 사업 대상으로 ‘아산시 청정에너지타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 실시했다. 공모를 통과한 아산 청정에너지타운은 아산 소각장 폐열과 소각장 주변 태양광 시설을 통해 전기를 생산, 연간 6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인근 205가구 615명의 주민 복지를 위해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6.25 11:29
-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조치연 도의회 부의장, 도내 환경단체 회원과 기업체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자연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궁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반복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준 경제 성장의 결과물로,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인간의 이기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6.09 19:20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홍성군은 서해안 주변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 완료 했고 시험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1억 8천만원(도비 50% 군비 50%)이다. 설치장소는 홍성읍 내포로 136번길 29 홍성느티나무어린이집 옥상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오존,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우리군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동안 홍성군 대기질 정보는 인근 서산시의 대기오염자료를 활용하였으나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6.08 09:13
-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미세먼지 종합저감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 등 지역기업 10곳과 미세먼지 줄이기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최근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권이 위협 받고 있어 市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대책(‘16.6.)과 연계하여 대기질 수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추진계획임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사업장 내 먼지발생 공정을 제한 운영하거나 조업을 중지하는 한편, 먼지 억제를 위해 주변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의
환경
김대균 기자
2017.06.05 13:23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연구원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지역에 대한 대기질 측정연구와 건강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대상지역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된 충남 보령시(보령화력 1․2호기)와 서천군(서천화력 1․2호기). 산업통상자원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만큼 셧다운 시행 전후 대기질 분석과 건강실태 조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연구진은 6월부터 7월말까지 해당지역 대기질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5.3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