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최진하 원장)이 당진시 송산면 송산2일반산업단지 일원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종합대기측정소’를 설치, 내년 상반기 중 운영에 돌입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송산2일반산단은 철강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기질 감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당진 송산2일반산단 오·폐수처리장 사무동 옥상에 종합대기측정소를 마련, 내년부터 미세먼지, 대기중
환경
방관식 기자
2017.11.14 09:02
-
-
-
-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대산 석유화학단지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대기환경영향조사가 본격화 된다. 충남도는 31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중회의실에서 도와 대산공단지역 기업, 한국대기환경학회, 충남연구원 간 ‘대산공단지역 대기환경영향조사 용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산공단지역 업체는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등을 포함한 대산공단협의회 26개 사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16일 ‘대산지역 환경협의회’
환경
방관식 기자
2017.10.31 19:52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 산업체, 각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대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연구기관 2, 학계 2, 대형 사업장 3, 시민단체 2, 유관기관 4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대전시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에 대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상일 센터장이 발표를 하고 협의회 위원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이번 대전시
환경
김대균 기자
2017.10.12 19:06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27∼28일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보령·당진·태안·서천 4개 면 6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대기질 측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질 측정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아 온 주민에게 자료의 신뢰성을 주고, 주민 생활권 내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한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 환경 영향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 환경 영향 연구는 도가 화력발전 주변 환경 개선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진행중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연구가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9.28 16:40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해 ‘청정 청양’ 구현에 나선다.군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함으로써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원을 제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상 차량은 2005년 12년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으로 2년 이상 연속해 청양군에 등록되어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등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지원금은 차량의 연식, 차종 등에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9.22 09:28
-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과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이달 말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과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며 2단계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마
환경
홍재덕 기자
2017.09.22 09:00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오염 특별 감시기간 중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폐수 다량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하고, 공단 주변 하천과 축사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후와 연휴 기간 중 3단계로 구분해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으로,
환경
김정기 기자
2017.09.21 13:32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해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과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5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상황실을 설치하여 금강 및 주요하천 등을 감시하고, 연휴 후인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환경
김대균 기자
2017.09.18 17:57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 주변을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여론수렴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4일 서산 문화회관에서 ‘대산지역 대기환경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맹정호 의원(서산1)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충남 서북부지역의 미세먼지 등의 대기환경 규제에 대한 내실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남지역 미세먼지와 대기환경규제지역 지정관리’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안재수 도 환경보전팀장과 권경숙 서산
환경
방관식 기자
2017.09.15 09:12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시는 12일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절기 폭염 및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결과 2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21건 중 10건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했으며, 11건에 대해서는 총8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적발된 업체 중 신평면 소재 A회사는 회사 내 보일러 보조탱크에서 열 매체유 10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시에서 신속한 사고 원인조사와 함께 신속한 방제작업을 벌여 인근 농경지 피해
환경
김정기 기자
2017.09.12 10:13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대표 이동규)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_오무진)는 1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은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 환경 운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대기오염모니터링에서는 천식·알레르기·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미세먼지의 2차 생성물질인 이산화질소를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시 대기오염지
환경
김대균 기자
2017.09.10 14:51
-
-
[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하여 ‘종이팩-화장지 교환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면·동사무소에 우유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는 융해 속도가 달라 폐지와 같이 버리면 재활용이 안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은 30% 정도만 재활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종이팩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을 유
환경
송진영 기자
2017.09.04 16:00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시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7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쓰레기 소각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전기, 난방스팀 등의 친환경에너지가 생산된다는 점에 관심이 쏠리면서 지역주민들의 타 지역 시설견학도 잇따르고 있다.이는 화력과 원자력발전소는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의 기조와도 일치
환경
김정기 기자
2017.09.0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