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오는 4월 19일까지 도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1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에서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매립시설 제방(사면) 균열·침하·파손 등 이상 유무를 살피고, 매립시설 내 임시보관 중인 폐기물의 외부 유실 방지 대책과 응급 복구장비 및 비상물자 확보 상태, 전기·기계·통신시설 등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시설별 생활폐기물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2.24 13:00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21일 충남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다음날(22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역시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2일 06~21시까지 보령·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 18기에 대해 정격용량 대비 80% 수준으로 상한제약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속 제조업 등 14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2.21 17:50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석면 노출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또 태안유류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도 주민건강영향 모니터링을 추진, 직·간접 피해 현황을 살핀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수행기관 및 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및 태안유류피해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석면건강영향조사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유류피해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착수보고, 자문 및 종합토론 순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2.20 22:36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 내년부터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 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결과를 토대로 환경부에 사업비를 요청 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지원 사업은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운영관리비지원 △대기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사업 △사물인터넷(lot) 활용 소규모 방지시설 원격 관리기기 설치사업이다.도는 지난해에도 석문에너지 등 6개 중소기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2.19 08:20
-
-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4월 23일부터 일부 공공기관과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시범 시행한 바 있으나,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발령요건이 강화된다. 발령요건은 오후 5시 기준 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00~16시) 평균
환경
김대균 기자
2019.02.11 15:04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국·도비 포함 총 2억 41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환경
김정기 기자
2019.02.10 10:45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지난해 대전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대부분 양호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이내였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61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해 159곳의 실내공기질이 유지기준(미세먼지PM10 100 ㎍/㎥, 폼알데하이드 100 ㎍/㎥, CO2 1,000 ppm, CO 10 ppm, 총부유세균 800 CFU/㎥) 이내로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
환경
김대균 기자
2019.02.07 15:12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시는 기후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62만여 가구 중 8만 9000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
환경
김대균 기자
2019.02.01 09:45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미세먼지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알림 문자를 발송해 왔다. 또 도가 운영 중인 긴급재난문자(CBS)를 통해서는 경보 발생 때에만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미세먼지 관련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보완,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의 상황이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1.28 09:39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시는 설 연휴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소와 석림천, 해미천으로 설 연휴 전인 2월 1일 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2개조 4명의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연휴 기간 중에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특히 연
환경
김정기 기자
2019.01.21 10:25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두의 소와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 이 가축사육 농가에서는 연간 약 800만톤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1.21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