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중남부 지역에 31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 50~150㎜를 예보했다.북부 지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60㎜ 소나기를 예상했다.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청주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2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내다봤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에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여행의 계절에 증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증평군은 사통팔달로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81.84㎢의 면적으로 울릉군(72.56㎢) 다음로 작은 강소군이다.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랜드를 가기에 앞서 좌구산 제1문을 지나면 길이 3km의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나타난다.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푸르른 녹음이 저수지 주변을 감싸고 가을이면 저수지에 비친 단풍이 붉게 타오른다.삼기 저수지를 지나 좌구산휴양랜드에 들어서면 길이 230m 높이 50m의 좌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에 좌구산 휴양랜드와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한 해만 51만 명의 관광객이 발길이 오가는 등 힐링, 체험, 숙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곳은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로 도심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장소이다.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 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차갑고 매서운 겨울 충북 청주시가 풍성한 문화체육생활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시립미술관 전시 관람과 야외 스케이트 장을 소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지난해 12월 27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유명 화가의 작품을 만나 볼수 있다.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1천300여 점을 소장하고 관람객들에게 개방했다.1층 '개방 수장고'에는 백남준·서도호·이불·니키 드 생팔·김복진·김종영·송영수·권진규 등의 작품을 '보이는 수장고'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이 21일부터 일본 오사카를 경유해 미국 괌으로 향하는 노선을 매일 7회 운항하는 하늘길을 열었다.제주항공은 20일 오후 4시경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취항식을 가졌다.먼저 이스타항공이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매주 주 3회(화·목·토)를 운항중이며 청주공항 주력노선은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권 이용객 증가율이 높아질 전망이다.이번 제주항공의 오사카·괌 노선 취항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정기노선의 첫 취항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따라 청주공항의 국제정기노선은 중국 8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은 증평군은 '봄 여행주간'운영에 적극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동안 충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연휴양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으로 인기몰이다.먼저 군은 지난해 7월에 개통한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의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레드카펫과 포토존을 설치했다.또 명상구름다리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해 형형색색의 불빛이 다리를 비추는 아름다운 야경도 즐길 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스타항공이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24일부터 화·목·토 주 3회청주-오사카(간사이) 신규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이스타항공은 12일부터 청주-오사카 신규노선 항공권 티켓을 오픈하며 고객을 맞고 있다.24일 첫 출발하는 청주-오사카 첫 운항편(ZE7201)은 오전 11시 3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 간사이국제공항에 오후 1시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7202)은 오후 2시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 오후 3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올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25일 이후에는 운항 스케줄이 변경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18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기간 중 관광객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맨손고기 및 바지락 잡기 행사 등 체험행사로 어민 관광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현도면 중척리 금강변 일원에 조성 중인 현도오토캠핑장을 7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시설은 4천800㎡ 규모로 오토캠핑장 40면을 비롯해 관리동, 샤워실, 취사장 등을 갖춰 운영한다.시는 올해 2월까지 조례제정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캠핑장 조성에 들어가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현도오토캠핑장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소외된 현도면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사업이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풍성한 가을 맞이하는 충북도내 여행주간이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을, 탁 떠나는거야’로 진행된다.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충북도내 주요 명산의 단풍이 절정이 예상되는 만큼 단풍명소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걷기길, 호수12경, 축제‧행사 등 가을철 관광자원과 도내 관광지와 체험,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74개소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단풍이 빼어난 충북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약 80%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로 올 가을 월악산과 속리산의 단풍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축제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군은 22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 주관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22일부터 10월 8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하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찌는듯한 폭염과 열대야 속에 보령시가 막바지 휴가철 광복절 연휴에 맞춰 각기각색의 서해안의 다도해 보령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섬 여행을 권장하고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섬 여행 중 겪은 일, 섬에서 발견한 관광명소 및 특산물·맛집 소개 등 관련된 사항을 공모하는 섬 여행 후기 공모전도 다음달 8일까지 열고 있어 여행과 함께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2021년 글로벌 해양관광 랜드마크 '원산도'안면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보령시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을 15일 개장으로 8월 16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간조(干潮)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다.또 무창포타워 전망대에서는 보령의 명산 성주산과 국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보령의 보물섬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이 8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20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과 휴양을 선사한다.시는 8일 오전 11시 오봉산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초청인사 및 마을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개장을 축하했다.백사장 길이만 30km로 섬 전체가 해수욕장이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안전행정부의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포함될 만큼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제주항공은 정기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국제션은 5일 오후 5시부터 국내선은 6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국제선 28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이다.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이다.'찜(JJiM)' 특가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또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에 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보령시 삽시도가 올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 추진됐다.‘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쳤으며, 대한민국의 생활영토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인 섬을 널리 알려 섬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쉴-섬’으로 선정된 삽시도는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지형이‘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때 이른 무더위로 주말과 평일에도 북새통을 이루는 대천해수욕장과 산, 바다를 비롯한 90여 개의 유·무인도를 보유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링·휴양 도시로 떠나보자.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과 마라톤 대회, 해양스포츠 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느 해보다도 멋진 여름이 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명품 해수욕장보령은 전국 3대 해수욕장인 대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보령에도 봄 꽃게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서해안에서 잡히는 난류성 어종인 꽃게는 봄철 수온에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는데, 3월 말부터 알이 차고 살이 붙어 본격적인 조업을 시작해 4월 중순 전후로는 절정을 이룬다.지난 2015년 1천339톤의 어획량이 지난해에는 717톤으로 53%이상 감소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었었다.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대비 1일 평균 어획량이 30% 증가한 10톤에 달하고 있어 회복세를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도매가격은 지난 주말인 9일 kg 당 5만 원으로 정점을 찍고, 10일과 11일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보령시가 꽃피는 춘삼월을 맞아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영・캠핑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대천해수욕장, 성주산・오서산휴양림호텔, 모텔,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즐비한 전국 최고의 대천해수욕장의 데크 92개소를 포함한 139면 규모(2만7천228㎡)의 넓은 솔밭야영장은 또 다른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이다. 소나무 그늘 아래 시원함과 함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여름철 이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소형(5인 이하)은 1만 원, 중형(6~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보령은 해양성 기후로 서울 및 남부지방 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8일부터는 주산과 옥마산에서 벚꽃 길을 걸으며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제13회 주산 봄꽃축제가 주산면체육회 주관으로 8일 오전 11시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난타와 풍물,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민속경기, 경품추첨으로 축제 참가자들의 활력을 충전시킨다.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km 구간의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 터널을 이뤄 서해 최고의 벚꽃 길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오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