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몸이 아퍼 병원 응급실을 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응급실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폭력은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다.최근 청양관내에서 응급실에서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사법처리된 사례에서 보듯이 응급의료진에 폭력은 근무 당사자들에게 근무의욕 저하나 심각한 정신적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당 응급의료진에 의해 동시간대 진료를 받고 있거나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응급의료의 질과 응급환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
경찰청에서는 2013년 8월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면허를 보유한 많은 국민이 서약에 동참,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있다.‘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서약서 접수 후 1년간 무사고(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하는 교통사고 유발) 및 무위반(면허취소․정지, 통고처분,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을 것)을 실현하게 되면 특혜점수 10점을 부여받는 것이다.이 점수는 계속 누적되며 이렇게 누적된 마일리지는 불의의 사고나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에서 인적피해 발생시 받는 벌점 또는 신호위반 등의 교
한해의 결실을 준비하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를 심심찮게 볼수 있는데 이에 따른 농기계 사고도 매년 증가 하고 있어 봄철 농사 준비기를 맞아 안전사고 주의가 필요하다.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1명에서 100여명으로 두배가량 급증하고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절반가량인 49%를 차지해 나이가 많은 운전자 일수록 사망률 또한 높다고 한다.특히 농기계는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일반 차량사고에 9배이상 높았는데, 이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특성상 운
한식은 동지로부터 따져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대략 4월 5일경이다. 절기상 으로 청명․식목일과는 일자가 같거나 매번 그 전후에 있어 대략 청명․한식을 같이 부르고 있다. 예로부터 한식은 무엇을 해도 탈이 없고 손 없는 날이라 해서 사초를 고치거나 농가에서는 논밭둑을 손질하는 등 한창 농삿일에 바쁜 시기로 여겼다.또 나무를 심기에도 계절적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설에 의하면 불(火)과도 연관 있다고 해서 그런지 이때는 유난히 봄철 산불도 잦다. 1947년 제1회 식목일행사가 서울 사직공원에서 시작된 이래
최근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대형버스들이 주간에도 차량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주간 전조등은 자기 위치를 타인에게 알림으로서 자신과 다른 운전자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는 졸음운전과 중앙선침범 사고예방은 물론 보행자 중 시력이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교통상황 인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봄철 나들이 차량이 증가되면서 졸음운전 등 부주의 사고가 많을 때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주간 전조등 켜기는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
촌각을 다투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우리들에게 과연 머릿속에 골든타임이란 무슨 의미일까? 항상 커다란 위험 속에 많은 시간들을 지내다 보니 현 상황이 안전한 건지 아닌지 인식도 못 한 채 살아가기 때문에 대형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잠시 느끼는 듯하다 또다시 망각해버리는 매너리즘. 그렇지만 죽는 순간까지도 잊지 말아야 할 번호 112.112신고에도 골든타임이란 것이 있다. 그렇다면 골든타임이 뭐 꼬? 항공사의 경우 운명의 90초 룰이 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90초 내에 승객들을 기내에서 탈출시켜야한다는 것이다. 응급처치법에서 심폐
육십년 만에 찾아왔다는 청양의 해와 동일한 음을 지명으로 갖고 있는 청양군의 을미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부푼 희망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새로운 백년이 시작되는 해의 첫머리에서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의 청사진을 그린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마련 백년대계의 마중물을 부은 청양군은 부자농촌과 인구증가의 2대 명제 실현을 위하여 군과 주민 그리고 출향인 까지 그야말로 청양인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열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이즈음엔 지역출신이자 현재, 청양·부여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완구 국무총리의 취임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절정에
지난 주 인근 산에서 개나리가지 끝에 꽃망울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것을 보니 곧 봄이 올 것 같다. 봄이 오면 봄바다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나갈 것이다. 우리에게 봄은 긴장의 계절이다.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해양경찰에게 높은 파도보다도 무서운 것이 안개이다. 봄이면 사람들은 낚시에 대한 환상을 몸소 체험하고자 한다. 바다 한 가운데서 놀래미, 우럭을 잡아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여 먹을 생각에 여러가지 위험 요소를 망각한 채 바다로 간다.육지에서의 사고와는 다르게 해상에서의 사고는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위험하
이제 완연한 봄 햇살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으레 그랬듯이 아직 한번의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반짝하겠지만 따듯한 기운을 막을 수가 없겠지!설 명절도 지나고 이제 3월이 오고 있다. 1년전 청양의 지천구곡(회룡대)에 반해 청양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다.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을 한다.’는 속담이 있다.청양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착한 마음씨에 반해 청양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고 첫 사랑의 설렘으로 지금도 심장이 두근두근 댄다. 그래서 청양으로 이사를 왔다. 이웃한 분들이 너무도 좋아하심에 정말 기분이 좋다.나는 청양을
일반인이 알고 있는 졸음운전은 봄철 춘곤증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데 사실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화물차 교통사고는 피로에 따른 졸음운전이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 장거리 운행과 과도한 업무량, 심야나 새벽 시간대 운행,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피로 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사고로 이어져 화물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화물차 운전자 10명중 8명이 죽음을 감수하면서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는 발표를 했다. 우리나
설 귀경 때 운전자 36%가 수면 부족으로 졸음운전 사고발생 건수가 설 당일에는 평균 33건, 평일 16건 보다 2.1배나 증가 하고, 설 전날에도 졸음운전 사고가, 평일 보다 18.8%가 많은 약 19건씩 발생하는 등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운전시간이 길어질수록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설 명절 운전자들의 주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우리 몸은 피로가 누적되면 시야가 좁고 지각능력이 늦어지기 때문에 운동 신경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졸음운전은 큰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
지난 11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6중 추돌사고는 관광버스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이 사고원인의 시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에 상당수 외국인도 포함되어 있는 등 사고여파로 극심한 교통정체로 큰 사회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이번 사고원인은 안개로 인한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무리하게 속도를 높여 진행하다 발생한 사고로 확인되었고 또한 도로를 관리하는 관계당국의 적절한 사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결여되어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이런 전화를? 새벽 1시가 넘은 한밤중에. “여보세요. 지서죠.” “네에”. 칠순이 넘으신 할머님(75세)의 전화가 112상황실로 배달되었다.“어디 사시는대요?” “화성 농암리 마을회관 뒷집에 살아 저녁부터 배가 살살 아파서 약을 먹었는데도 속이 너무 아파 병원을 가야겠어”상황실에서는 신고접수 후 해당파출소에 지령과 동시에 119구급차를 불러 어르신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112종합상황실은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접수와 동시에 해당 관할 지구대, 파출소에 출동지령으로 현장에 최단시간에 도착 신고 된 사건사고를
요즘들어 연일 짙은 안개로 인해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하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1일 오전에는 인천 영종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하는 등 안개길 교통사고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가져왔다.안개낀 날 운전시에는 주행하는 앞차량은 물론 주변 상황에 대한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 연쇄 추돌사고의 발생률이 27.6%로 맑은 날에 비해 2배, 눈길보다 3배이상 높기 때문에 평상시 도로별 규정속도보다
며칠 뒤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온다. 이제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나러 본격적 귀향으로, 장거리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만난 친지며, 친구들과의 삼겹살과 소주는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일 것 이다. 즐거운 명절에 가벼운 소주와 삼겹살은 우리 기분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하나의 옵션이다. 음주는 유흥에 즐겁게 하는 방법이지만 음주가 계속적으로 이어져 음주운전까지 하게 되면 엄청난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경찰서 교통관리계, 지구대, 파출소에서 음주 특별단속 기간에 음주운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앞으로 2주가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설을 더욱 즐겁게 보내려면 미리 챙겨야 할 것이 많다. 화재의 원인이 되기 쉬운 가스 와 전기안전 역시 미리 체크 해 봐야 한다.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쓰지 않는 전열, 전기 기구의 코드를 뽑아 두고, 가스의 콕크 와 중간 밸브를 반드시 잠가 두는 것이 중요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한 후 가스를 사용 하는 것이 안전하다.누전이나 합선의 위험이 있는 전기기구들은 반드시 사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유무를 미리 체크 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제일
건강기능식품은 판매자의 말만 믿고 샀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요즘 건강기능식품은 방문 판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농촌지역 노인층을 상대로 여러 가지 유형으로 접근하여 종종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피해 유형 과 피해를 입지 않는 예방법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첫 번째 피해 유형은 무료관광. 식사제공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모은 후 상품 구입을 유도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 피해 유형은 마을회관 등을 돌며 생필품을 나눠준다고 노인분 들을 모은 후 강연회, 공연 개최 후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이며,
올겨울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충남의 알프스, 청양이 뜨고 있다.청양군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관광지가 포진해 있는데, 칠갑산도립공원,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지천구곡 회룡대, 천년고찰 장곡사를 비롯해 겨울의 참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특히, 칠갑산 휴게소 인근 알프스마을 얼음분수 축제에는 전국의 꼬마, 연인 관광객들이 신나게, 분위기 있게 모여든다.농촌마을 사업으로 이렇게 성공할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멋지게 해내니 감사할 따름이다.많은 차량이
六十甲子중 10개의 천간, 즉 갑부터 계까지는 청, 적, 황, 백, 흑 5가지로 나름 색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갑과 을은 청색을 의미하는데 지난해 갑오년은 청마의 해, 올해 을미년은 청양의 해라고 부르는 이유가 그것이다.역사적으로 서기 335년 로마교회가 12.25일 성탄절을 공식 지정한 해이기도 하며, 1775년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인한 독립선포 역시 을미년에 일어난 중대한 일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 충남의 정 중앙에 위치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적은 인구로 충남 전체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청양군은 칠갑산 자락과 고추, 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1월과 12월, 잇따라 세계경제의 양축인 미국과 중국을 방문해 활발한 외자유치 행보를 펼쳤다. 실속 있는 성과도 꽤 거둔 편이어서 민선 6기 첫 외자 유치를 위해 찾아간 미국에서는 글로벌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 4천700만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더욱이 철강분말, 특수조명기구인 플라즈마 램프 생산 등 고도기술을 보유한 알짜배기 기업들과의 거래를 성사시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안 지사는 중국방문에서도 옌볜조선족자치주 정치·행정 최고 지도자인 장안순(張安順) 당서기와 리징하오(李景浩) 주장을 차례로 만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