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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심야 시간대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을 뒤따라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이를 약점 삼아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여, 합의금을 뜯어내거나 보험금을 신청하여 총 6,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 일당 14명을 검거, 그중 범행을 주도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피의자들은 2015년 01월 31일경부터 2017년 01월 27일경 까지 약 2년여 동안에 걸쳐 서산지역 유흥가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취객의 뒤를 따라다니다가 이들이 차량을 운전하면 그 즉
사건·사고
전인철 기자
2017.05.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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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이에 실제로는 근로를 하지 않거나 기준 근로일수보다 적은 근로를 하고도 근로일수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건설현장 소장 A씨(62세, 남)와 일용근로자 B씨(53세, 여) 등 11명을 고용보험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 수사결과, A씨와 B씨 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이에 실제로는 근로를 하지 않았거나 실업급여 수급자격 근로일수인 180일 이상의 조건을 갖추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고용센터에 허위로 실업급여를 신청하
사건·사고
이한응 기자
2017.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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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산속을 헤매던 80대 노인이 등산객의 신고로 극적으로 가족에게 돌아갔다.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경 등산객의 신고로 산속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는 A씨(80‧여)를 발견,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A씨의 며느리는 지난 18일 오전 8시경 “금산읍 주거지에서 나간 고령의 80대 어머니가 ‘산이다’라는 전화통화를 끝으로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신고를 했으며 이에 따라 소방과 합동으로 4일간 경찰헬기 및 의경중대, 자율방범대 협력단체 등 800여명을 동원하여
사건·사고
이한응 기자
2017.04.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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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금산군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을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개인 채무변제 등의 용도로 사용한 공연단체 대표 A씨(48세, 남)와 사무국장 B씨(45세, 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 수사결과, A씨와 B씨는 2014년도와 2015년도 공연단체의 운영비가 부족하자 금산군으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사실은 악기 등을 구입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실제로 구입한 것처럼 허위의 영수증 등을 제출하여 그 금액만큼을 돌려
사건·사고
이한응 기자
2017.04.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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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서울, 경기, 강원, 충남·북, 대전, 전남·북 등 전국을 무대로 사우나 탈의실에 침입하여 총35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 K씨를(남,48세) 검거했다.피의자는 무직으로, 2017년초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탈의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사물함에서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부여경찰은, 지난 3. 18일 관내 목욕탕 탈의실에서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인 상대로 탐문수사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 후 20일간 끈질긴 추적 끝에 당진
사건·사고
장윤호
2017.04.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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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광역수사대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 남편 A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12일 밝혔다.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의자는 2016. 4월 피해자와 결혼 후 성격차이로 가정불화가 지속되자, 범행을 결심하고 미리 수면제와 약물을 준비한 다음, 2016. 11. 15. 20:30경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물에 타 먹인 후 잠이 든 피해자에게 약물을 주입하여 살해하려 하였으나 실패했다. 그 후 계속되는 가정불화에 재차 범행을 결심하고 같은 방법으로 2017. 3. 11. 21:30경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약
사건·사고
방관식 기자
2017.04.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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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과 카카오톡으로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알몸 영상채팅을 유도하여 피해자의 자위행위 장면을 녹화한 후, 스마트폰에 스파이어앱을 설치하게 한 뒤 개인정보를 탈취,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돈을 갈취하고, 성매매를 빙자한 조건만남 사기범 인출책 2명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했다. 이들은 중국인들로서 몸캠피싱 공갈조직과 수익금의 5~10% 분배하기로 공모한 후 대포통장 4개를 이용하여 2017. 3. 15.경
사건·사고
김종례 기자
2017.04.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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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 사이버범죄수사대가 국제무역 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C 모(56‧남)씨는 지난해 7월 28일 경 충남 홍성군 구항면에 소재한 A회사 해외영업 담당자 B 모(42‧남)씨의 이메일을 해킹해 회사와 무역 거래를 하고 있는 캐나다 델타시에 있는 모 회사에 거래대금 계좌변경을 요청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내 무역업체 2개 회사 무역담당자의 이메일을 해킹, 해외무역 업체로부터 2016. 8. 1.∼10. 5. 사이 8차례에 걸쳐 총 251
사건·사고
방관식 기자
2017.04.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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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3월 11일 충남 ○○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7일 발부됐다고 밝혔다.피의자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신문)를 포기했고, 영장실질심사 없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경찰은 구속기간 동안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방관식 기자
2017.04.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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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시골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J씨(남‧55)를 5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J씨는 지난 3일 09:28.경 예산의 모 재래시장에서 피해자 H(여, 73세)가 자신의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진열해 놓은 생선 판매대를 뒤집어엎어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시장 상인들을 폭행하여 괴롭혀 온 혐의이다. 한편 예산경찰은, 지난 2. 7.부터 5. 17.까지 3대반칙(생활, 교통, 사이
사건·사고
홍재덕 기자
2017.04.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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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중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팀장 장우석)은 대전 중구 문창동 소재 문창시장에서 피해자의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돌절구통 1개를 핸드카를 이용하여 절취한 피의자 A씨(76‧남)을 검거하였다.지난달 26일 돌절구통은 3대째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로 꼭 찾고 싶다며 걱정하는 피해자의 신고 내용을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하여 돌절구통을 핸드카에 싣고 주거지로 향하는 피의자를 특정, 사건 발생 5일 만에 검거(지난달 30일)하였다.피의자는 자신이 정원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를 위해 절구통 등
사건·사고
김대균 기자
2017.04.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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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태경)는 자격 없이 선박의 수․출입 화물의 중량이나 수량을 감정해온 무자격 검정사들을 무더기로 적발하였다고 4일 전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대산항 주요부두에서 검수, 검량, 감정 자격증 없이 선박의 화물 검정업무를 해온 혐의로 A업체 등 7개 검정업체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 소속 무자격 검정사 J모씨(남, 29세)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무자격자를 고용한 A업체 등은 평소 검정사와 함께 일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무자격자 J씨 등 23명을 불법으로 고용해 영업을 해 온
사건·사고
전인철 기자
2017.04.0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