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을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한 혐의가 적발된 폐기물중간처분업체인 진주산업이 난산 끝에 허가 취소 행정 처분을 내렸다.청주시는 6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폐기물중간처분업을 운영중인 진주산업을 12일 자로 허가 취소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관계 부서에 따르면 "고열이 있는 소각로라 곧바로 시설(소각로)운영을 중단 할수 없어 6일간 유예 기간을 준 것"이라며 "환경부에서 처분한 행정처리로 충북도 행정심판에서 업무정지 가처분까지 받으면 고각로를 행정심판 이후부터는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월 지방선거에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60)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3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전 부지사는 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당·흥덕구청을 외곽으로 옮기면 공동화 현상 심각해 질 것”이라며 “ 중앙 원도심 지역을 청년특구로 육성 할 것”을 밝혔다.그는 “도심활력 회복에 벤처와 스타트업 등 허브 공간을 조성 할 것”이라며 “역사문화 복원사업을 병행해 청년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청년 혁신 클러스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소속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가 교육과 보육 실현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6일 천혜숙 석좌교는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보육을 펼치겠다”며 3대 핵심 과제를 밝혔다.그는 교육비 절감 등 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부담 공교육 경비 지원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확대 ▶사교육비 부담 감소에 방과 후 아카데미 확대, 지역아동센터의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자녀 프로그램을 맞벌이 부부 아동까지 확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인권조례 폐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5일 서산시민 20여명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성일종 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조례 폐지에 앞장 선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충남도민 인권조례를 지키고 싶은 서산시민들’이라고 스스로를 밝힌 이들은 폐지안 통과를 놓고 각계각층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조례 폐지에 동참한 해당 도의원들을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의 강력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혀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서산인권모임 꿈틀 신춘희 대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들었다.5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 전 대변인은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가진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과 안희정 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자신의 이력을 강조한 박 전 대변인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목표를 가장 잘 실천 할 수 있는 적임자, 도민들이 충남에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이 1968년 5월 건축된 50년 역사의 현재 청사(사직로 33)에서의 근무를 2월 11일 마감하고 새둥지(군청로 22)로 자리를 옮긴다. 군은 5일 신청사 이사차량 환송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신청사 이사를 알렸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구청사에서 신청사로 진행된 이사는 민원업무 및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사 일정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과별로 입구 앞에 이사 일정을 공지하는 한편 예산군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알리고 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버섯재배사를 조성하기 위해 허가를 받은 후 바닥을 더 파내는 편법으로 허가 물량 보다 많은 토석을 불법 채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그러나 주무관청인 청양군은 불법행위가 발생한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상황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감독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 결과 허가자인 유한회사 아스틴은 지난 2015년 3월 경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931-4번지 외 1필지에 버섯재배사 조성을 목적으로 7,760㎡를 허가받았고, 이후 2017년 12월경에는 창고부지로 4,980㎡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최근 갑질행태가 불거져 무더기 징계를 받고 올해 예산을 전액 삭감한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의 정기이사회가 9일 열린다.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의결 외 재단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안건이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사회 결과에 따라 재단의 향후 운영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사회의 결정과 관계없이 상권활성화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재단 이사회는 이사장(부시장 이범석)과 당연직 이사를 포함, 학계, 공공기관·단체, 민간 및 시장상인단체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국민의당 임헌경(52) 충북도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임 의원 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세일즈맨 시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옛 청주와 청원 통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청원지역민들이 상대적 소외론이 제기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중앙정치권에만 의존한 낡은 리더십이 존재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이어 “25년간 조세전문가로 업종별로 시민들과 부딪힌 경험과 충북도의원으로 지난 8년간 지역일꾼으로 일하며 지방행정의 고쳐야 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거동이 불편한 85세의 노인이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집에 혼자 기거하다 큰일을 당할 뻔 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귀한 목숨을 지켰다.충남도 청양경찰서 화성남양파출소 한충희 경위와 박덕우 경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경 순찰근무 중 A할머니의 손녀(서울거주)로 부터 “혼자 살고 계신 할머니가 아침부터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아 걱정이 된다. 안부를 확인해 달라”는 전화 요청을 받았다.요청 즉시 A할머니의 최근 행적을 전화로 확인한 한 경위와 박 경사는 마을이장과 함께 집으로 출동해 잠긴 대문과 유리창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지역의 정당들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이 출판기념회로 연이은 행보로 봇물이 이뤄질 전망이다.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고 합법적인 출판기념회를 열수 있는 기간은 선거 90일 전인 오는 3월 14일까지다.지난 25일 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국민의당 신언관 도당위원장이 ‘낱알의 숨’으로 첫 출판기념회의 포문을 열었다.1일 오전 10시에 청주시청에서 국민의당 임헌경 충북도의원이 청주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이어 2일 오후 3시 청주S 컨벤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협의회(전국협의회)가 ‘충청남도 도민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는 지켜야 한다는 뜻을 도에 전달했다. 안희정 지사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영애 전국협의회 의장과 대구·강원·전북·충남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접견하고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전국협의회는 의견서를 통해 “충남은 도의회가 2012년 충남인권조례를 제정한 이래, 그 조례에 근거해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민인권선언 선포, 충남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 인권센터 설치 운영 등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광희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출마선언에서 거론한 통합시청사 건립에 대한 재검토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31일 밝혔다.이 의원은 “황 의장이 출마선언에서 새 통합신청사 건립 재검토에 대해 500인 공론화 위원회 발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그는 “시청사 건립을 놓고 찬반 논란은 어떤 사람도 혼자 감당 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다”며 “시청사 부지 인근 49층 건물입점, 현 본관의 건물존치 찬반여론 등 다양한 논의사항과 의견에 대해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 충북도의원이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환경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31일 이광희 도의원은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름답고 맑은 고을 청주라는 도시 이미지를 무색케 할 정도 미세먼지가 전구 최악”이라고 밝혔다.그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서울·인천·경기 등 청주시 미세먼지 개선 목표보다 월등히 낮다 정부의 노력만으로 낮출수 있는 수치다”며 “먼지 개선 목표를 상향 조정해 30%로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은 30일 천안시의회 의장의 막말, 비하발언, 갑질행위에 대해 사실을 알리면서 “공직사회 명예를 훼손한 시의장은 반성하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공주석 위원장은 내부인권의 문제를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의장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하며, 사과받을 가치조차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앞으로 조직내부에서 갑질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천안시청에 방문하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 상당구 일부 주민들이 자유한국당 흥덕구 조직위원장을 맡기 위해 지역구를 옮긴 것에 맹비난을 퍼부었다.일부 주민들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4년 6.4지방선거 청주 제2선거구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돼 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지역구를 옮기면서 조직위원장까지 맡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역구 주민의 권리와 주권을 훼손한 부덕한 행위다”며 “지역구 주민에게 사과하고 지역주민과 도민을 배신한 행위를 중단하고 흥덕구 조직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어 “만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3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고향 청주와 함께 해 온 준비된 일꾼이다”며 “젊음과 열정, 청주의 뚝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그레잇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시대가 바뀌었으면 지역을 이끌고 갈 지도자의 덕목도 바뀌어야 한다”며 “고위관료 출신과 중앙부처 인맥이 더 이상 단체장의 기본 덕목으로 인식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에 “지나친 엘리트주의와 권위의식으로 공직사회와 시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충남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안’이 29일 일단 심사보류 됐다.인권조례 폐지안을 추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이를 막으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격돌 끝에 이 같은 결론이 난 것이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동욱 위원장은 “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관련 법규와의 연계성 확인과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다시 상정해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충남인권위원회(위원장 우주형)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지 발의가 심의보류 된 것에 대한 논평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 지방선거에 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으로 괴산군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이 전 경제통상국장은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을 가졌다.괴산 감물면 출신인 그는 지난 24일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괴산을 옮기는 등 6월 지방선거 채비를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현 나용찬 군수의 거취가 불명해지면 출마한다는 조건에 민주당 입당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민주당 볼모지로 불리는 괴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될 가능성을
[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송두산단과 문백산단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석복마을에 변전소를 설치하면서 군이 한전 편에 서서 군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체이익을 위해 소수의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더욱이 주민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일이 추진되고 있어 석복마을 주민들은 억울하다”(변전소설치반대공동대책위원회)한국전력이 문백면 봉죽리 석복마을에 154kV 문백변전소 설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마을 주민과 문백면민 등 600여 명이 변전소 설치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지난 4일과 9일 진천군, 한전, 충북도청,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