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가 빙상 낚시를 하다 얇아진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2명을 신속한 조치로 구조해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종합방재센터로 사고 신고가 걸려온 것은 9일 13시 39분경. 서산시 부석면 강수저수지 얼음 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얇아진 얼음이 깨지면서 A(58)씨와 B(56)씨가 피할 새도 없이 위험에 빠진 것. 함께 빙상 낚시를 왔다가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친구 C씨의 신고를 받은 도 소방본부는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에 사고사실을 알렸다. 이어 13시 40분에는 사고위치
사건·사고
김정기 기자
2018.02.09 19:34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마을에 사전 동의 없이 묘를 쓴다는 이유로 장례를 방해하고 유족들로부터 돈을 챙긴 마을 주민을 경찰이 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초, 부친상을 당한 유족들이 자신의 땅에 장례를 치르기 위해 마을로 진입하던 중 운구 차량을 가로막고 장례절차를 고의로 지연시켜 장례를 방해했다.또한 마을에 시신을 매장하는 대가로 마을발전기금 200만원 포함한 1,200만원을 요구했고 이에 당황한 유족들과 운구 차량 진입을 놓고 서로 실랑이 끝에 400만원을 받는 등
사건·사고
김정기 기자
2018.02.06 16:11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서산의 식당 등 상가에 침입하여 금고 및 책상서랍에 보관중인 현금을 절취하는 등 27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남, 33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A씨(남, 33세)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상가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고자 마음먹고 자전거를 타고 범행에 필요한 망치, 드라이버를 가방에 넣어 메고 다니며 망치 등으로 유리문을 깨트린 후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하여, 범행
사건·사고
김정기 기자
2018.02.06 10:47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소방과 경찰의 체계적인 추적과 유기적인 공조로, 한파로 얼어붙은 산 중에서 길을 잃어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남의 현장대응조직이 치밀하게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9일 오후 7시 42분 충청남도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에 119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추워요. 나 좀 구해줘요.” 당시 신고전화를 받은 양승현 소방교는 위치를 물었으나 신고한 남자는 “나도 몰라요.”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신고 접수 단계부터 휴대폰 위치추적을 한 결과,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
사건·사고
방관식 기자
2018.01.15 10:28
-
[충청뉴스라인 한상봉 기자]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 수사과에서는 태양광발전 공사차량을 가로막고 금품을 갈취한 마을 이장 등 3명을 공갈·업무방해·횡령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A마을 이장 등 3명은 ‘17년 1월 ~ 7월까지 마을도로에 차단기를 설치하여 태양광 발전소설립 건설자재 운반 차량을 가로 막아 업무를 방해했다. 또 ‘17년 7월 차량 통행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공사업체로부터 1,500만원을 요구하여 갈취한 후 문제가 불거지자, 11월 갈취한 돈을 공사업체에 반환하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 동의 없이 임의로 공금 500만원을 사
사건·사고
한상봉 기자
2017.12.29 13:41
-
-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지난 9월 상습절도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출소한 후 2개월 만에 다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피의자 A**(50세) 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가 노린 곳은 평소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었는데, 차량 문의 손잡이를 일일이 열어 보다가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 가 그 안에 보관 중인 현금과 물건 등을 가리지 않고 절취하는 수법으로, 경남 양산을 비롯하여 세종 등 전국을 무대로 피해자 13명의 차량에서 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김대균 기자
2017.11.30 16:13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홍성읍 일원에서 6회에 걸쳐 길 가에 세워진 자동차의 문을 열고 차 안에 있던 예물시계, 지갑, 점퍼 등 598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연쇄 차량털이 피의자 A씨(51. 남)를 검거했다.경찰서 수사과에 따르면, A씨는 처음 담배 값이나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시작하였으나 점점 대담해져 새벽 04 ~ 06 사이 홍성읍내를 배회하며, 문이 닫혀 있지 않은 차량들만 골라 금품을 절취하였다.경찰관계자는 “생각보다 차량 문을 잠그지 않는 운전자가 많다. 피해를 당하지 않
사건·사고
방관식 기자
2017.11.04 21:40
-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11시경 서산시 부석면 창리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선외기 엔진을 훔친 A씨(21세) 등 4명을 특수절도 협의로 2일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A씨 등 4명은 지난 10월 30일 23시경 서산시 부석면 소재 창리 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선외기 엔진을 훔쳐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태안해경에서는 최근 정박 중인 선박에서 선외기 엔진 도난 신고가 접수되어 항 포구 및 관련 업체 대상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용의자로 보이는 이들을 포착
사건·사고
김정기 기자
2017.11.03 1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