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는 4일 새벽 12시 화성면 장계리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진 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양계장 주인 이00씨(남, 50세)가 계사 1개 동에서 발생한 불길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대원 27명, 차량 10대를 동원해 49분만에 완진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36,732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청양소방서는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원룸에 발생한 화재를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지난 20일 21시 33분경 대산읍 소재 대산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최초 발견자인 한화토탈 직원 유 모 씨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압, 추가적인 재산 피해를 막았다.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발화지점에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루어 이로 인해 쓰레기에 착화되면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초기화재 대응에 소화기가 얼마나 효과적 인지를 보여줬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5일 충남 청양군 화성면 수정저수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오후 3시58분경 발생한 불은 임야 0.1ha를 태우고, 3시간 만인 6시 40분경 진화됐다.진화에는 소방헬기 2대, 소방장비 7대와 소방대원, 청양군청 공무원 등 100여명이 투입됐다.불은 야산 중턱에서 발생, 접근이 힘들어 소방 인력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데로 자세한 산림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청원구 대성로 청주대 정문 부근 하모니마트 삼거리에서 씰크홀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4일 오후 7시께 청주대 정문 방향에서 대성로 300m 지점에서 가로 50㎝, 깊이 1m가량의 씽크홀이 발생해 교통이 통제중으로 긴급보수에 들어갔다.지나던 한 시민이 씽크홀을 발견해 시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청원구 비상대기팀은 싱크홀 주변에 칼라콘을 설치하고 긴급복구를 벌였다.관계 당국인 긴급복구팀은 2개월 전 덧씌운 아스팔트 잔해물이 하수도관 이음새에 파고든 뒤 굳었다 폭염에 녹으면서 누수 된 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는 1일 밤 10시 운곡면 후덕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진 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마을주민이 창고 외부로 나오는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창고주인 장모씨에게 알려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대원 25명, 차량 11대를 동원해 25분만에 완진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32,83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청양소방서는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충북 괴산을 찾았던 물놀이객이 수난사고가 잇달았다.26일 오후 4시 10분경 충북 괴산 청천면 고성리 고성다리 인근에서 물놀이 중이던 60대 박모씨(대전 유성)가 물에 빠져 괴산소방서 청천안전센터가 심폐소생술 시도 후 오호 4시 15분경 괴산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이날 3명과 함께 물놀이 도중에 고성다리 2번째 교각 아래에서 발이 미끄러져 수심 2미터 물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현장에 있던 주민들과 소방관계자들은 추정했다.고성리 수난사고 현장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제지공장에서 23일 오전 8시 30분경 재료 혼합기계에 근로자 A(30·충남 조치원읍)씨가 끼여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현장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따르면 A씨는 숨진 상태였다고 전했다.청주흥덕경찰서는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청주고용지청은 해당 사업장의 안전관리 준수여부와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 21일 토요일 20시 19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실종된 A(남, 23세)씨가 수색 중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4시 30분경 실종 추정 지역 인근에서 수중 수색 중이던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요원이 발견, 해양경찰 구조대가 인양하여 유족 확인을 거쳐 A씨를 태안의료원으로 안치하였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80대 치매노인이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주검으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청양경찰서에 따르면 남양면에 거주하는 88세의 구신숙 할머니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접수됐다.이에 따라 경찰과 군청, 소방서는 21일 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인근 야산 및 비닐하우스, 빈집, 창고 등을 수색했다. 대대적인 수색에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22일에는 군 직원 2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청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비롯해 드론까지 동원된 대규모 수색작전이 이뤄졌다.그러나 결국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21일 오후 8시 19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2명의 피서객이 조류에 휩쓸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실종됐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 따르면 A(남·23)씨와 B(여·22)씨가 만조로 물이 차오르면서 조류에 휩쓸렸고, 이 광경을 목격한 인근 관광객이 충남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 구조팀과 민간해양구조선은 B씨를 구조했으나 A씨는 발견하지 못해 현재 함정 12척, 헬기3대,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동원하여 수색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8일 오후 2시경, 칠갑산 정상에서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 박모씨(65세, 남)는 칠갑산 정산을 등반 중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인대에 부상을 입어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119구조대는 환자를 현장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를 통해 청양공설운동장에서 대기하던 청양소방서 구급대에 인계, 홍성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등산을 할 때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한다”며 “산악 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경 남양면 온직리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온직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덤프차를 반대차로 운행중이던 오토바이가 피하려다 미끄러져 발생한 비접촉 교통사고로 도착 당시 현장에는 오토바이 운전자 혼자 중상을 입고 도로 위에 누워있던 상태였다. 구급대는 현장도착 즉시 응급처치 하는 동시에 닥터헬기를 요청, 청양공설운동장에서 환자를 인계하였다. 환자는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이송하여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경 불법 잠수기 어업으로 해삼을 포획한 K씨(남, 58세)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해삼을 포획하여 판매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레저보트(4.5톤급)를 이용하여 충남 태안군 근흥면 화기서 인근 해상에서 공기통과 잠수장비를 착용한 채 잠수부 2명이 물속으로 들어가 해저에 서식하는 해삼을 포획하는 등 불법 잠수기 어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K씨 등 3명은 해삼 약 110㎏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21일 오후 1시 36분께 충북 보은군 신함리에서 A씨 소유의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은소방서가 출동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이날 화재는 창고를 지나가던 B씨가 창고내부에서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것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화재는 강한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샌드위치패널로 건축된 창고 177.5평방미터와 트랙터 등 9종 의 농기계를 태워 소방서 1억4천여 만원의 피해로 추산했다.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평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다.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선착대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마을 주민들과 해루질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이 씨(여․67)가 태안군 안면읍 방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안면파출소, 해경구조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인근을 수색 중 오전 10시21분경 마을 주민과 안면파출소 순찰팀이 숨져 있는 이 씨를 발견, 신원확인을 거쳐 태안의료원으로 이송 했다.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태안해경에서 수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16일 오후 10시 49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남․70)는 탈출 했으나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된 동승자 B씨(여․62)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충남 119 경유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안면 파출소 순찰팀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11시 06분 경 순찰팀과 민간해양구조대가 추락한 차량지붕에 있던 운전자 A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차량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서 구조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해루질을 하러 간 6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 해경과 유관기관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 따르면 17일 오전 12시 24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 해수욕장에 해루질을 하러 집을 나간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오전 12시 24분경 충남 112에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안면 파출소 순찰팀,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태안안해경 관계자는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가용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25일 오후 3시 11분쯤 청양읍의 한 공동주택 5층에서 불이나 29분 만에 완진 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당 건물 1층에 있던 주민 심모씨(58세)가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19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29분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2,13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청양소방서는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가 지난 16일 오후 9시경 태안군 근흥면 격비도 남동방 14해리(약 26㎞) 해상에서 조업 중 로프에 맞아 해상에 추락한 60대 선원을 경비함정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9.77톤, 자망) 선원인 백 모(남, 60세)씨는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양망 작업을 하던 중 절단된 로프에 맞아 바다에 추락, 동료 선원들이 구조했으나 오른쪽 허벅지 골절이 의심돼 선장이 태안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일 오전 6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항 선착장에서 트럭 1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남, 51년생)는 출동한 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오전 06시 38분경 충남 112 경유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신진 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06시 57분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가 해상에 추락한 차량내부에서 운전자 A씨를 구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