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3시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의 프로농구 시범 경기가 열린다. 당진의 명품 쌀 해나루를 알리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초청경기는 당진시와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경기다. 프로농구가 창단된 이래 인구 20만 명 미만의 소도시에서 시범경기가 열리는 것은 당진시가 처음으로, 이날 시범경기는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싸인볼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2013-14 시즌 정규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외맹·내맹·도동·고산면을 병합해 석문면으로 개칭한지 100주년을 맞이한 당진시 석문면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5일 석문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었다.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석문면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100주년을 축하했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혜영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밴드공연, 초대가수 김용림, 김상배의 공연을 비롯해 석문면민 노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코스모스가 핀 곳은 해미순교성지 앞 하천변 500m 구간으로 지난 7월 심은 코스모스꽃 6만본이 일제히 꽃을 피웠다.해미천은 생태탐방로와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이 들어선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미면의 한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해미성지를 찾는 관광객이 30% 이상 늘었다.”며 “코스모스길이 관광객들에게 멋진 가을 정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4일 지역구 출신인 맹정호, 김종필 도의원을 초청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영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및 현안 설명, 외부재원 확보 대상사업 건의, 지역 발전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과 대산석유화학단지 국세의 지역 환원을 위해 시와 도의원이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이 모아졌다.시는 대산공단 진입로 확포장, 광역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봉락선 농어촌도
전국주부교실 홍성군지부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회원 50여 명은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홍성군청을 시작으로 명동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물가안정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이나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드는데 있어, 소비자 스스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알뜰한 상차림으로 건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5일 오전 7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홍성읍 오관리 소재 홍주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경찰서 하모니치안봉사단 10명이 동참했다.금번 캠페인은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교육청과 우정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캠페인이다.홍주초등학교에는 현재 다문화가정자녀 15명이 재학 중으로 홍성군내 다문화가정 지원 중점학교로 그 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5일 ‘한가위를 앞두고 도민께 드리는 인사’를 발표했다. 안 지사는 이를 통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자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늘날 우리가 있게 한 조상님들을 기억하며, 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형제애와 가족애를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형제애와 가족애가 이웃과 지역사회, 국가까지 넓어져 우리 모두가 좀 더 평화로운 질서를 만들고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명절이 되면 어떨까 한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또 “여느 명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명절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서용제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 소속 고등학교 교장 및 운동부 감독과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과 필승 다짐을 위한 고등부 선수단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63개교에서 남고부 38종목, 여고부 29종목에 선수 546명, 임원 100명 등 총 646명이 출전해 중상위권 입상을 목
홍성군 장곡면은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 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장곡면에서 생산된 고추, 마늘, 참기름, 육류 등 농축산식품과 도라지, 요구르트 등의 지역특산품 판매에 나섰다. 특히 서울 양천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장곡면 외에 전국 12개 시·군에서 함께 참가한 큰 규모로 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울시민들이 직거래장터를 이용해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조권형 장곡면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홍성군 광천읍은 3일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천읍에 따르면 3일 광천읍 회의실에서 최태수 읍장과 김명자 달안동장, 이용은 광천읍주민자치위원장, 최병문 달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시·군의회 의원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상호 존중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문화, 복지, 체육, 관광, 농축특산물 홍보 등 제반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광천 출신인
서천군 한산모시 의류 제품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산업 전시회 ‘Preview in SEOUL 2014’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서울특별시, KOTRA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서천군 내 (사)한산모시조합, ㈜D&CT, 한산섬유, FND 등 한산모시섬유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한산모시 전통 의류는 물론 한산모시 청바지, 남성용 언더웨어, 휘들옷, 스포츠양말, 신사ㆍ숙녀용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섰다.노박래 군수는 4일 오후 화양면 결연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복지원, 금매복지원, 성도원 등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 및 종사자들을 위로했다.노 군수는 “명절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 입소자들은 더욱더 외롭고 힘들 수 있다”며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 출향인사의 애틋한 고향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가 고향인 출향인사 민병성(남,95세)씨.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올해도 어김없이 민병성씨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그는 20여년 전부터 한결같이 추석‧설 명절에 500만원을 기탁하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재단법인 설송 장학회를 설립하여 고향 후학을 위해 매년 거액의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교육기자재 기증, 학교시설 개선 사업비
논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우수사례를 발굴 보고회를 갖고 규제개혁 중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규제개혁 우수사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총 107건의 규제 애로사례를 발굴 추진해왔으며 이날 보고회에서우수사례 23건을 공유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 복합민원 처리기반 구축 △ 중앙부처 법령, 자치법규, 중앙·지자체 인·허가 행태개선 등을 반영한 사례 △ 기업의
청양군내 16개 모든 어린이집이 (재)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평가인증을 획득해 영유아를 맡기는 학부모들의 신뢰를 한층 더 얻게 됐다.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한 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일정수준 이상에 도달한 시설에 대해 국가가 공적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평가인증 지표는 어린이집의 규모 및 유형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과 교수법 ▲건강·영양 ▲안전영역 등에 있어 합계 점수가 100점
청양군이 정부3.0 모범지자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 및 세종시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청양군을 비롯해 장흥군, 세종시, 순천시, 충주시, 대구 남구와 인천 남동구 등 7개 지자체를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으로 부터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또, 정부3.0 추진 과제별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 조직과 인력지원 등 다양한 방
올해 충남 당진시가 펼친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 12명의 합격에 이어, 8월 지난달 치러진 제2차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도 13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2년 1명, 2013년 6명에 그쳤던 검정고시 합격자가 올해만 25명에 이르러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당진시는 국비지원사업이 아닌 시 자체사업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지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향후 2년 간 당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할 미래기획위원 61명을 위촉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강사용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지부장(59세)이 미래기획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비롯해 ▲경제항만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에서 각 10명의 미래기획위원이 위촉됐으며, 농수산 분과에서는 11명의 미래기획위원이 위촉됐다. 이번 2기 미래기획위원회를 대표할 신임 강사용 위원장은 당진군농민회 회장과 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을 역임하면서 당진 해나루쌀과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3일 오후 6시 30분 비봉면 소재 식당에서 청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조성원)와 함께 한가위를 맞아 탈북민 위문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과 가족을 떠나 청양에 정착한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함께 식사를 하며 미리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양철민 청양경찰서장은 “이번 위문행사가 고향을 떠나 탈북민들의 추석명절에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랠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양경찰서는 지난
서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종합병원 2곳과 의원 63곳 등 76개의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52곳이 운영된다.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서산시 홈페이지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스마트폰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