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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토론회’에서 공동대책위가 제안하고 충남도에서 이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충남도는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인원구성 등 세부사항에 대해 공동대책위와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를 구성, 특위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10인에서 15인 이내로 민간차원의 법률·석면·환경전문가로 구성되며 청양군 강정리 석면광
충남
김대균 기자
2014.09.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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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15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17개 시·도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8일까지 4일간 컴퓨터수리직종 등 총 36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38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선수는 26개 직종 27명으로, 자전거 조립,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등의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충남
김대균 기자
2014.09.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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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일본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자치단체 지역으로 식품, 공산품, 화장품 관련 특화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특화 무역사절단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교류지역 인근 소비재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파견된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26일까지 10개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현지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
충남
김대균 기자
2014.09.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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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개발 압력이 집중되고 있는 천안·아산 등 도내 서북부 지역에 대한 난개발 대응방안 및 해법 모색을 위한 T/F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서북부 지역은 지난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개발 압력이 집중되면서 공장과 주거지역이 짧은 기간에 입지함에 따라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 아산, 서산, 당진시 등 도내 서북부 4개 시·군 지역의 개발 사업 면적은 용지별로 산업용지는 도 전체의 75%, 주거용지는 도 전체의 71%에 해당할 정도로 편중돼 있다. 여기에 개발 사
충남
김대균 기자
2014.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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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 오후 5시 30분,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황산벌전투재현행사가 ‘웅비하라 백제여! 기백어린 황산벌에서!’ 주제로 웅장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황산벌에서 긴박했던 역사현장을 재조명,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극으로 재현하여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혼과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실감나는 생생한 전투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투재현은 ‘백제의 혼’, ‘전란의 바람’, ‘나당연합의 침략’, ‘계백의 결의’,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계백장군의 의지, 그리고 승리’, ‘황산벌전투(1)’, ‘황산벌전투(2)’,
충남
송진영 기자
2014.09.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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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별 고용지표 조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4월에 전국 약 19만9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실업자는 4주 간)의 경제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진시의 고용률은 66.9%로 나타나 전국의 시 지역 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고용률 69.7%)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전라북도 남원시가 고용률 65.6%로 뒤를 이었다. 당진시가 달성한 고용률 66.9%는 전국의 시 지역 평균 고용률인
충남
방관식 기자
2014.09.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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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추석연휴에 뱃길을 이용해 태안군 섬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실시된 추석연휴 특별교통수송 기간 동안 태안 관내 여객선 2척과 도선 1척을 이용한 뱃길 이용객은 지난해 1,523명보다 약 8%(120명) 감소한 1,403명으로 집계됐다.이번 추석연휴는 주말과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긴 연휴로 뱃길 이용객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기간 중 안흥~가의도 항로에 짙은 안개로 인해 여
충남
방관식 기자
2014.09.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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