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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장애인등록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애인등록증 등기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그동안 장애인들이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하고 약 15일 정도가 소요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장애인등록증 발급과정이 기존 5단계에서 구청과 동 주민센터 경유가 생략되어 조폐공사 제작, 대덕우체국 접수, 신청인 우편배달의 3단계로 간소화되며, 발급기간도 약 15일에서 4일로 대폭 단축된다.앞으로 장애인들은 장애인등록증 신청을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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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유족 등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천안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조동빈(91)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6일 금산군 지역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일환으로 이일남 옹을 예방한 데 이어 3·1절 당일 이일남·조동빈 애국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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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적재조사 추진 3년차를 맞아 도내 21개 지구 7600필지 766만 2000㎡의 신설 사업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며 총 13억 9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거쳐 추진되며, 측량 대행자 선정→재조사 측량→경계확정→사업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서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국비 35억 원을 투입해 38개 사업지구 2만여 필지의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했다. 또 지난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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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12억 원을 투입, 도내 홀로 사는 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은 노후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코크’와 용기 보호함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올해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코크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1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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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이 침착한 대응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생사(生死)의 갈림길에 놓였던 주민들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제2고속도로순찰대 정우철 경장은 21일 새벽 자살의심자 차량이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색 중 자살의심자 정 모(31·남)씨를 발견해 설득한 끝에 가족에게 인계했다.정 씨는 지난 17일 전화로 모친에게 “아프지 말라”는 등 안부전화를 했는데 사채업자에 시달리고 우울증을 앓고 있어 모친이 자살의심이 된다며 경찰에 신고, 경남 마산 동부서의 공조요청을 받아 확인 중이었다.이에 앞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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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에는 집집마다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푸짐한 명절을 지내지만 명절이 지나고 나면 남은 음식들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다. 명절 남은 음식의 가장 쉬운 이용법은 다시 부치거나 데워서 먹는 방법이지만, 음식의 신선한 맛이 떨어져 손이 잘 안 가는 단점이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조윤정 연구사는 “작은 아이디어만 더하면 명절의 남은 음식이 새로운 요리나 간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면서 지혜로운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식은 전은 달콤새콤한 탕수육으로 변신 ①소스를 미리 준비한다. 파인애플 썬 것 1조각, 피망·양파·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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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5년도 1월 항만운영 통계를 발표했다. 대산청의 발표에 따르면 관할 항만 전체의 선박 입출항 척수는 전년 대비 1,299(1,325)척으로 1.7% 감소한 반면 물동량은 6,772(6,574)천톤으로 3%의 증가세를 보였다.주요 취급 화물로는 석유정제품(2,871천톤), 원유(1,516천톤), 유연탄(1,281천톤), 케미칼(694천톤) 등으로 석유관련품목 및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료가 전체 물동량(6,772천톤)의 93.9%인 6,362천톤을 차지한다.특히 대산항 국가부두 컨테이너 처리량은 7
사회
방관식 기자
2015.02.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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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 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관 총연장 55Km를 교체 한다고 16일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는 탁수 발생과 누수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관로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209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및 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물을 가정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노후관 교체 및 긴급수선 50Km ▲ 블록구축 및 관로정비사업 5Km이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159억 원을 투입 노후관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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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 전의전통시장과 부강전통시장 등 세종시 소재 주요 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임시 주차를 허용한다.세종시는 지역 시장 상인회 등과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주차 허용 대상 시장과 기간을 선정했으며, 주변 도로와 교통여건을 고려해 구체적인 허용구역 등을 결정했다.이와 함께 세종시와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주차 관리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번 임시주차 허용 조치는 세종시에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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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연휴 동안에 온실가스를 줄이며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명절(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세종시는 16일 오후 2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화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세종시 공무원들과 세종 그린스타 네트워크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카드목걸이와 절전탭을 선물하면서 ▲편하고 빠른 대중교통 이용하기 ▲과대포장은 줄이고 마음 담기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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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식품 247개 식품에 대한 사전 위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량미달 4건이 있었으나 안전성 검사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 달 16일부터 도 와 보령시 등 도내 11개 시·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내에서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 247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유과, 약과 등 한과류 및 식용유지류는 산가, 요오드가 ▲굴비, 조기, 명태 등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해중금속 ▲과일류, 채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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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교통정체와 구제역 방역 차단 등으로 직접 성묘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충남도의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이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사정상 직접 성묘가 어려운 경우 충남넷 홈페이지에서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으로 성묘할 것을 제안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16일까지 도내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을 보인 축산 농가는 총 25곳에 이를 정도로 구제역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도내 축산농장은 주로 마을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성묘를 가기 위해서는 축산 농장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성묘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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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양돈농가들이 설 명절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년째 돼지고기 선물을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사)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배상종)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9000㎏과 고기만두 5000㎏(6000만 원 상당)을 전하겠다는 기탁증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와 고기만두는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 협찬으로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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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3일까지를 ‘설 연휴 해상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안전서는 금년 설 연휴 도선 등을 이용한 도서지역 귀성객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경찰관을 선착장 등에 집중배치하고 다중이용선박 운항 시간대에 맞춰 항로 부근에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항공기 및 122구조대를 24시간 비상출동
사회
방관식 기자
2015.02.16 11:39